파킨슨병에 가장 좋은 운동/몸 바로 펴기

파킨슨병의 피사 증후군 교정을 위한 스트레칭

Good movement 2020. 11. 2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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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사 증후군 (PISA SYDROME)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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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의 특징 중 하는 자세의 변화이다. 대부분의 경우 앞으로 몸이 굽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일부에 있어서는 척추측만증과 동일한 증상인 측면 굴곡이 나타나게 된다. 이때 나타나게 되는 증상을 피사 증후군이라고 부른다.

피사 증후군은 서 있는 자세에서 10° 이상 측면 굴곡으로 정의되며,  파킨슨병(PD)의 맥락에서 신경완화 요법의 드문 결과로 보이는 것과 유사한 축성 긴장 이상증이라고 제안되었다.  척추측만증은 척추의 회전과 결합된 관상면에서 Cobb 각도가 10° 이상인 척추의 곡률(일반적으로 방사선 촬영으로 확인)로 정의된다.

척추 측만증은 서 있는 자세의 척추측만증은 뼈, 근육 및 연조직의 변화(고정되고 환원 가능한 변화)를 반영하여 척추 만곡과 '자세 붕괴' 또는 중력에 대한 자세 유지의 실패에 의한 충격을 반영한다. 반듯이 누운 자세에서 후자는 제거되고 척추 만곡의 원인이 되는 요소에는 고정된 뼈의 변형과 '탄력적인' 결합 조직 요소(예: 근육 경련 또는 단축, 수축)가 포함된다. 즉, 반듯이 누운 자세에서 지속되는 곡선은 '고정된' 척추 변화, 근육 변화 또는 두 가지 모두에 기인할 수 있다. 척추측만증의 유연성은 붕괴와 환원성(교정력으로 제거할 수 있는 기형의 탄력성 요소)의 조합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최근 연구 결과는 척추 측만증과 피사 증후군이 동의어가 아니라는 증거를 제공하고 있다. 비록 피사 증후군을 앓고 있는 모든 환자들이 방사선학적으로 확인된 척추측만증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것이 항상 구조적인 것은 아니며,  측면 굴곡의 요소를 수반하고 있으며,  성인 퇴행성 척추측만증에서 보이는 것과 차이가 있다.
피사 증후군에서 보이는 측면 굴곡의 가장 큰 요소는 척추의 정상적인 생리학적 하중이 있는 상태에서 직립 자세를 취할 수 없다는 것을 반영한다. 검사 결과 파킨슨 환자 중 많은 수가 똑바로 서라고 했을 때 척추 근육을 동원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대신 키가 커 보이기 위해 한쪽 무릎을 아래로 내리거나 목을 과도하게 펴는 동작을 취하였으며, 엎드린 자세에서 몸통을 최대한 펼 것을 요청하였을때 근육의 약화나 위축의 증가없이 몸통 근육을 사용하는데 어려움을 표시하였다. 
이것은 비정상적인 자세를 활동성 근긴장 이상으로 완전히 설명 할 수없고 (이 연구에서 제외 할 수는 없지만), 대신 파킨슨병 진행 초기에 존재하는 PD에서 고유 수용성 운동 조절의 복잡한 장애에 의한 근긴장 이상으로 인한 내인성 근육 및 연조직 변화가 원인일 수 있다.

 

피사 증후군을 위한 스트레칭

1. 양팔을 접어서 상체 옆으로 기울이기

2. 양팔을 머리 위로 올려 상체 옆으로 틀어서 팔 내리기

 

3. 허리 앞으로 굽히기

 

4. 캣카멜

5. 허리 들기

무릎을 굽히고 발은 바닥에 편평하게 하여 편안하게 누운 자세로 시작한다. 

복부 근육과 엉덩이를 조여 등을 편평하게하여 허리가 바닥에 닿도록 한다.

정상적으로 호흡하면서 5 초 동안 유지한 다음 시작 자세로 돌아간다. 

하루 1회, 한번에 10회 반복하며, 2세트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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